2020년 현대 올뉴 아반떼 CN7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반떼 시리즈 중 최근에 나온 2020 아반떼 CN7을 소개해 드릴게요.




현   대    국산 준준형
출시가   1,570 ~ 2,779만원

연   비   10.5km/ℓ~15.4km/ℓ
연   료   가솔린,LPG

출   력   120~204hp

판   매   국내출시

현대 아반떼CN7   출처 : 네이버 

 

 

현대 아반떼CN7 내부   출처 : 네이버

장점

1. 안정성

 - 여행 갔을 때 렌터카로 아반떼 MD를 빌려 본적이 있었습니다. 고속 구간에서 코너에 진입하였을 때 차가 급격하게 흔들리는 불안정 해지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신형 아반떼 CN7의 안정성은 훨씬 더 편안한 주행을 하게 해주었습니다.

차체가 낮아진 만큼 고속주행 시 안정성이 이전보다 더 나아졌고, 조향 또한 안정적이게 되었습니다.

차의 차급을 고려했을 때 속도를 즐기기에 적합한 차는 아니지만, 고속도로에서 120km 내외의 주행에서도 큰 불안감 없이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2. 연비

 - 스마트 경향 휘발유 1.6과 ITV의 조합은 이미 올 신형 K3 증명되었듯, 뛰어난 연비를 보여줬습니다. 시내 주행 시 10~12km/L, 고속도로에서 주행 시 17~20km/L 정도의 연비가 나왔습니다.



3. 제동 시스템

 - 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밀린다는 느낌은 거의 없고, 급브레이크를 밟았을 때, 차체의 불안정 또한 과거의 모델보다 더욱 나은 모습을 보입니다. 제동 시스템의 일관성이 향상되어 신뢰성이 보다 높아졌다는 게 장점 아닐까요?



4. 공회전, 저속 주행 시, 정숙성

- 주행하며 느꼈던 점은 '조용하다'였다. 엔진이 켜진 걸까 싶을 정도로 조용하였고 저속 시내 주행 시 차급을 고려하여도 매우 정숙하였다.





단점

1. 초반 가속이 느리다.

 - 초반 가속 시 차가 반응이 좀 느린 편이다. 물론 현재 전동기구가 연비 중심형으로 세팅된 만큼 가속 시 조금의 답답함은 어쩔 수 없지만, 성격이 불같이 급하고 옆 차가 끼얹는 것을 병적으로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무난하게 타고 다닐 것 같습니다.



2. 고속 주행 시 바닥 진동

 - 장거리를 운전해보니 진동이 올라오기 시작했습니다. 장시간 주행 시 많이 피곤함을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현대 아반떼CN7 내부   출처 :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