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이 10월을 맞아 10%이상 폭등하는 등 가상화폐가 급등하고 있다.
이는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암호 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고 밝혔고 계절적으로 10월이 강세장이며 세계 각국 중앙은행이 인플레이션 방지할 정책 수단이 바닥남에 따라 인플레이션 방지 수단인 암호화폐에 대한 관심이 다시 고조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된다.
비트코인은 2일 오전 7시 기준, 글로벌 코인시황 중계사이트인 코인마켓캡에서 24시간 전보다 10.32%폭등한 4만8262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이 4만8000달러를 돌파한것은 9월 18일 이후 처음이다.
이날 비트코인이 폭등하고 있는 것은 파월 연준 의장이 의회 청문회에서 '스테이블코인(가격변동없는 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를 금지할 생각이 없다'라고 발언했다.
파월의장은 이날 의회 증언에서 테드 버드 하원 의원의 '암호화폐를 금지할 의향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이와 같이 대답했다.
앞서 게리 겐슬러 증권거래위원회(SEC) 의장도 전일 비트코인 선물 기반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지지를 표명.
부 분석가들은 9월이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의 약세장인데 비해 10월은 역사적으로 강세장인 점도 투자 심리를 부추겼다고 보고 있다.
각국 중앙은행의 인플레이션을 방지할 정책 수단이 동나고 있는 것도 암호화폐 랠리에 일조한 것으로 보인다.
'스태그플레이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같은 상황에서 각국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기는 쉽지 않다. 인플레이션을 잡으려 금리인상을 단행했다 경기 하강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
런 이유 때문에 비트코인뿐만 아니라 모든 주요 암호화폐가 폭등하고 있다. 시총 2위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10.46% 폭등한 332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시총 3위 카르다노(에이다)는 6.82%, 시총 4위 바이낸스코인은 9.42% 각각 급등하고 있다.
세계 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 통화로 도입한 엘살바도르가 이번에는 화산 에너지를 이용한 비트코인 채굴을 시작했다.
"정말 연내 10만달러 찍나" 작두 탄 플랜비 의심에서 기대로 바뀌는 비트코인 투자자들의 기대가 크고있다.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플랜비가 두 달 연속 비트코인 가격을 맞추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 연말 10만달러(1억원) 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플랜비는 올 연말 비트코인 가격을 13만5,000달러(1억6,014만원)를 전망했는데 그의 예측이 최근 잇따라 적중하면서 의심이 기대로 바뀌는 분위기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플랜비의 실체가 불분명해 그의 말만 믿고 ‘묻지마 식’ 투자에 나서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플랜비는 10월 비트코인 가격으로 최소 6만 3,000달러(약 7,473만 원), 11월은 9만 8,000달러(약 1억1,625만 원)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12월엔 13만 5,000달러(약 1억6,014만 원)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비트코인 차트가 플랜비의 예상대로 맞아 떨어지면서 올 연말 비트코인 가격은 우리나라 돈으로 1억6,000만원을 돌파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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